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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gence it engineering

의 미래, 창의와 융합이 관건’

– 포스텍, 21일 ‘제2회 창의ICT 융합인재포럼 개최

– 창의교육 전문가 대거 참석, 인문․예술 분야와의 융합교육 모색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이진수 주임교수)는 21일 ICT 분야의 창의와 융합을 주제로 대학이 나아갈 교육 및 연구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창의ICT 융합인재포럼(Creative ICT Convergence Korea 2014)’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상상과 융합(Imagination and Convergence for better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이 포럼은 포스텍-한국뉴욕주립대 컨소시엄과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여 지난해에 2회 째를 맞이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존 공학교육의 틀을 벗어나 인문, 예술 등 다학제적 연구중심교육을 추구하는 포스텍과 연세대의 사례 발표와 21세기에 맞는 미래형 새로운 대학 교육과정과 연구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세계적 추세를 진단하고, 대학에서의 글로벌 인재 양성과 융합연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구글, 알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 등의 해외 글로벌기업과 대학을 초청하였고, 권은희 국회의원, 윤종록 미래부 차관,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조신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이 포럼과 함께 이 자리에서는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부, 한국뉴욕주립대 소속 교수와 학생들이 개발하고 창작한 각종 연구성과 11개 부스와 학생 주도 창의과제 22개 부스 등이 전시되었다. (끝)